섬 스냅 이야기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섬스냅을 찾아오신분들 환영합니다 :)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됬어요. 사람들을 만나서 사진을 찍게된 경우도 있고, 사진을 찍으면서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경우도 있고요. 사람들을 만나면 거기에는 항상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따라와요. 그 소소한 이야기속에서 사진이 빛나는 것 같아요. 사진을 찍어오는 몇년간 저에게 물었던 질문은, 어떤 사진을 찍고 싶은지 였어요. 색채가 화려하게 눈이 바로 가는 사진? 보자마자 마음이 동하는 사진? 그렇게 고민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평소에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를 많이 들어요. 잔잔하고, 찾아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 그런 노래들이요. 나를 편하게 해주는 노래같은 사진을 찍고싶다. 라고요 과장됨 없는 소소한 이야기처럼..
2019.01.04